일본여행 오사카 야끼니꾸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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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 12. 17. 17:08
지난 달 저는 사촌 형과
처음으로 해외 여행을
다녀 왔는데요
가까운 일본여행 오사카로
결정했습니다
오사카 하면 식도락 여행이죠
스시와 라멘, 고베 비프를
엄청나게 먹고
스파 스미노에, 우메다 빌딩,
헵파이브 관람차, 교토의 청수사 등
정말로 환상적인 경험을 하고 왔어요
음식점 중 최고 였던
오사카 맛집 야끼니꾸 전문점
Haginochayatsuruichi
알아보겠습니다
기린 맥주가 참 시원해보이죠?
우리나라 말로
불고기 야키니쿠입니다
말이 통하지 않는 다른 나라라
좀 걱정했지만
Haginochayatsuruichi 사모님께서
한국 분이라 의사소통이
되는 게 참 좋았어요
한국에서 왔다고 김치도
주셨네요
손으로 들고 뜯어 먹는 야끼니꾸
갈비도 맛있었구요
일본어를 배우기 위해
펜팔을 하다 알게 된
마지마 형님의 추천으로 갔는데
제일 좋아하는 음식인
야키니쿠 마스터답게
정말 맛있었어요
사촌형과 저 그리고
미녀 사모님과 잘생긴 사장님이
살짝 보이네요
Haginochayatsuruichi
사장님께서는 부모님이
한국 분인데
일본에서 나고 자라셔서
한국어를 하지 못 하시기에
구글 번역기나 파파고 어플로
번역을 해서 대화를 해 봤는데
따뜻한 분이시더라구요
좋은 고기에 술이 빠질 수 없겠죠
사케도 주셨는데
술 맛을 잘 모르는 저도
반할 정도로 꿀맛이더라구요
카모니시키라는 이름
기억해 두었습니다
다른 사케도
맛있었구요
오사카 맛집 야끼니꾸 전문점
Haginochayatsuruichi 위치에
대해 살펴볼게요
https://tabelog.com/kr/osaka/A2701/A270406/27054104/
타베로그라는 일본의 맛집 사이트를
모아둔 곳에서도 볼 수 있구요
쓰모리역에서도 가깝구요
전 하나조노조역에서
가 보았는데 거리가
좀 있긴해요
900미터 13분 정도 걸어야해요
하지만 숯불 화로구이 맛집이라면
저 정도 거리는 충분히
감수하죠
영업시간과 야키니쿠 메뉴
가격에 대해서도 나와 있구요
저는 주시는 대로 먹으니
남자 두 명 꽤 먹었는데도
12000엔 정도 나오더라구요
한국에서 먹었다면
15~20만원 정도 나왔을 거
같은데 말이죠
인당 5만원에서 7만원 정도
예산이면 충분하지 않을까 싶네요
하나조노조역(hanazonocho)
기준으로
오사카 맛집 야끼니꾸
Haginochayatsuruichi
찾아가는 방법을
설명 해드릴게요
2번 출구로 나와서
앞으로 쭉 걸어나가세요
저렇게 생긴 빌딩이
보이네요 쭉 걸어가다보면
시장 건물처럼 보이는 곳이
나오는데
계속 걸어가다보면
계단이 나오구요
빠져나와 횡단보도를
건너서
오른쪽으로 꺾어서
이런 건물들을 지나면
오사카 야끼니꾸 맛집
Haginochayatsuruichi가
나옵니다
제가 앞에서 찍어 본
사진이구요
사장님과 사모님 그리고
사촌형과 찍은 사진이네요
이상 일본여행 중 만난
오사카 맛있는 야끼니꾸 맛집
Haginochayatsuruichi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사모님이 한국 분이라
편하게 가셔도 좋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