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길 바랬지만 사실 수술 후에도 의식이 없다고 할 때 어렴풋이 생각은 했어요 김성민씨를 다시 볼 수 없을 지도 모른다는 것 의료진의 뇌사 판정에 이어 가족의 장기기증까지 결정되고 5명의 사람에게 새 생명을 전해주고 떠날 배우 김성민 씨 사망시각은 10시 10분 임성한 작가의 인어아가씨라는 드라마로 떴지만 저는 가문의 영광이라는 드라마에서 철부지 둘째 캐릭터로 기억에 많이 남아 있는 배우인데요 남자의 자격에서 호탕하고 유쾌한 남자 가끔은 웃기만 하고 여린 모습도 보여줬던 김성민이죠 감옥에서도 자살우려자로 분류해서 힘든 시간을 보냈었나봐요 첫 번째 마약 사건이 터지고 집행유예를 받았으나 필로폰 재투약 두 번째 범행으로 징역 9개월을 받았어요 4살 연상, 치과계의 이효리라고 불리는 미모의 치과의사 이한나 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