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마설마 했는데 오승환이 마무리투수로 데뷔했군요 oh finishes the game ⓒmlb.com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붙박이 마무리나 다름 없었던 로젠탈의 부진으로 오승환에게 기회가 생겼습니다 오승환의 마무리 데뷔 로젠탈은 선발투수로의 보직 변경을 원했었는데요 마이크 매시니 감독도 로젠탈도 지금의 부진은 좀 힘든 시간이라고 했습니다 로젠탈의 대체자로 오승환, 케빈 시그리스트, 조나단 브록스턴이 있지만 오승환이 제일 경쟁력이 있습니다 현지 코멘트 오승환 선수의 별명 또한 돌부처, 파이널보스, 끝판대장 등 한국 일본 마무리투수로써 명성을 떨쳐왔는데요 결국 메이저리그의 명문 팀 구관조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에서도 마무리투수 자리에 올랐습니다 더 굳건히 지켜나갈 수 있을 지는 지켜봐야 아는 것이지만 지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