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부처 오승환 로젠탈 부진으로 마무리 데뷔

설마설마 했는데

오승환이 마무리투수로 데뷔했군요

 oh finishes the game ⓒmlb.com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붙박이 마무리나

다름 없었던 로젠탈의 부진으로

오승환에게 기회가 생겼습니다

오승환의 마무리 데뷔

로젠탈은 선발투수로의 보직 변경을

원했었는데요

마이크 매시니 감독도 로젠탈도

지금의 부진은 좀 힘든 

시간이라고 했습니다

로젠탈의 대체자로 오승환,

케빈 시그리스트,

조나단 브록스턴이 있지만 오승환이 제일

경쟁력이 있습니다

현지 코멘트

오승환 선수의 별명 또한 돌부처,

 파이널보스,

끝판대장 등 한국 일본 마무리투수로써

명성을 떨쳐왔는데요

결국 메이저리그의 명문 팀 구관조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에서도

마무리투수 자리에 올랐습니다

더 굳건히 지켜나갈 수 있을 지는

지켜봐야 아는 것이지만

지금까지의 오승환의 항해는

순조로운데요

오승환 현지 인터뷰

오승환 선수의 통역이 이 분이군요

구기환 씨라고 하네요

다음에는 팀을 위기상황으로 몰아 넣지

않겠다고 하고

오늘은 만족스러웠던 공이 없었다네요

만루 상황에서는 포수 몰리나의 사인을

따라가면서 상황을 받아들이려고 했다고

합니다

2016 메이저리그 캔자스시티

로열스 전에서 9회말 등판해서

1이닝 무실점으로 끝판왕

데뷔를 알렸습니다

시즌 현재 38경기 39이닝 2승

평균 자책점 1.62

돌부처 final boss 의 위엄을

메이저리그에도 보여주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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