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대 개그콘서트는 모든사람의 사랑을 받는 국민 개그 프로그램이었죠 맹구로 나오던 심현섭 갈갈이로 나오던 박준형 옥동자로 나오던 정종철 등등 지금은 개그 프로그램에서 잘 볼 수 없는 얼굴들이지만 그 중에 황마담이라는 유명 개그맨이 있었어요 예명은 황승환 본명은 오승훈인데 여자 분장을 하고 여자 목소리를 내면서 엄청난 인기를 끌었던 개그맨이었죠 본래 목소리는 반전으로 두껍던데 말이에요 인기개그맨을 하다 2006년 황마담웨딩이라는 웨딩 컨설팅 사업, 그 뒤 2011년 노래방 사업 그리고 사업 실패와 이혼 그리고 파산 신청까지 말 그대로 화려했던 연예인 시절을 접고 무속인의 길을 걷기로 했나봐요 (출처: 소울예언의집) 참 편안해 보이는 게 어쩌면 자기 길을 잘 찾아가신 걸 지도 모르겠네요 (출처:소울예언..